【 앵커멘트 】
오늘 화제가 된 이슈를 모아 전해 드리는 픽뉴스 시간입니다.
윤지원 기자가 나왔습니다.
【 질문1 】
5m 테이블이 또 등장했다고 하니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떠오르는데요.
외국 정상을 멀찌감치 띄워놓고 않는 그 테이블 맞죠?
【 기자 】
그렇습니다.
이번에 멀찌감치 띄워놓은 대상은 바로 UN 사무총장이었습니다.
상대방 이야기도 잘 안들릴 5m 거리를 두고 마주 앉았는데요.
지난 2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 테이블이 처음 등장했는데, 이번에 또 나온 것입니다.
【 질문1-1 】
마주앉은 사람으로서는 모욕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?
【 기자 】
네, 상대를 제압하려는 의도로 보이기도 하고요,
자신과 다른 생각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,
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우크라이나 탓만 했다고 합니다.
▶ 인터뷰 : 푸...